등용문
김희종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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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7 17:55
2012. 11. 28
앞만 보고 달려온 긴 여정
이제야 봇짐 풀고 허기진 면면을 챙겨봅니다.
이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랜드메카!
원장님이하 직원 및 관계자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각 과목마다 아킬레스건을 풀어주신 교수님께 더할 나위없는 감사 올립니다.
수험기간 내내 위기와 절망이 교차하면서 의욕이 소진될 때 큰 힘이 되었던 랜드메카,
랜드메카 가는 길 그 길이 꽃길이었음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오늘의 영광은 그때의 씨앗으로부터 자라온 열매였음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이 열매 또한 완전한 결정체가 아니란 것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좀 더 숙성의 과정이 필요하고 밖으로 떠도는 홀씨를 수습해야 한다는 인식체계도 랜드메카에서 배운 철학이 아닌가
싶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알게 해 준 랜드메카!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