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합격으로 긴 여정이 끝이 났네요.
부동산 업무를 하면서 인터넷 강의로 사무실에서 업무후
매일 혼자 남아 자정까지 힘든 시간들을 보냈지만
만족스런 성적을보니 뿌듯하네요.
지난해 학개론57.5 ,민법80..  올해 2차 중개사법85, 공시 세법77.5, 공법65
힘들때마다 "눈물로 씨를 뿌린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 하신
교수님의 말씀을 되새김 했습니다.
50대후반 무의미한 시간에 공부에 열중하는 뿌듯함도 있고,  
아이들에게 나름 엄마의  암시적 교훈이 되는것 같기도 하여 학습이 즐겁기도 했습니다.
고마운것은 인강으로 공부 하기에 부족함이 없을만큼 시스템이 잘 되어있고 마무리까지
정말 열성을다해 교육하시는 랜드메카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팽팽한 긴박감 속의 완주후 휴식이 이렇게 달콤할줄 몰랐습니다.
부산이라 오늘 합격자 모임에 참석 못하지만 기쁜 시간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