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5월 쯤에 자퇴를 하였습니다 .자퇴한 이유는 저희 학교 시험은 정말 어려웠고 , 저의 실력으로 제가 원하는 내신을 따기에는 하늘에 별따기 라는 말이 적합하였습니다 .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자퇴를 하였고 , 검정고시에 저의 인생을 걸만큼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 저는 반드시 고득점을 땄어야 했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감이 컸습니다 .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자꾸 시험이 미뤄진 탓에 긴장감은 계속 떨어져 긴장감이 떨어진 만큼 저의 점수도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컸습니다 . 드디어 5월 23일에 본다는 것이 확정되었고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입실하였습니다 .

국어는 문제집으로 준비했던 지문들은 거의 나오지 않아 푸는데에 살짝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 이때까지 검정고시에 출제된 지문들은 대부분 문제집들에 나와 있어 이런 지문들만 준비하면 딱히 문제될게 없다고 믿었던 저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시험지를 받자마자 이건 뭐지..? 라는 느낌이 들어 정말 40분동안 손을 떨며 문제를 풀었던게 기억이 남습니다 .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분이시라면 문제집에만 나와있는 지문만 준비하시지 마시고 , 여러 지문들을 접해보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 그래서 저는 84점을 받고야 말았습니다 .. ㅜㅜ

수학은 과거에는 제가 학교를 다닐때 수포자 였기 때문에 검정고시 수학에는 그리 자신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문제집을 풀면서 (에듀윌 수학 , ebs검스타트 수학 문제집 추천해드립니당) 문제만 주구장창 풀었습니다 . 그러고 난뒤 , 수학에 자신감이 붙었고 검정고시 기출문제도 정말 50번은 풀어보았습니다 . 어떤 유형으로 나오는 지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그리고 결과는 100점 이였습니다 ! 수학은 시험 문제 유형 파악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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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제가 생각하기엔 난이도가 굉장히 쉬운 과목이기 때문에 기초만 잘 잡혀 있다면 충분히 100점 맞을수 있는 가능성은 큽니다 . 기초만 단단히 잘 잡아두시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저는 기초를 잘 잡아놓았기 때문에 결과는 100점 이였습니다 . 기출문제도 많이 풀어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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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사회는 개념을 잘 이해하셔야 하는 과목중에 하나입니다 . 이해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외우기만 한다면 높은 점수는 무리일수도 있으실거예요 ! 응용력도 필요한 과목이니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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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와 도덕은 외워야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여 주구장창 외웠습니다 .. 정말로 외우는게 답이지 않나 싶습니다 ㅠㅠ

이런노력들을 하여 좋은결과를 얻은거 같아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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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검정고시 준비하는 모든 여러분들을 힘내시고 고득점 따기를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