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공부에 한이 있었습니다

제 나이 올해 69세 랍니다

학교라고는 국민학교(초등학교) 밖에는 못 다녀서

늘 학교에 대한 콤프렉스에 잡혀 지냈지만

자식들은 부끄럽지 않게 길러 보려

스스로가 공부를 하겠다는 마음은 언감생심

갖어 볼 수가 없었지요

이제 내 아이들도 다 잘들 자라 내가 마음에 여유가 들지만

나이가 들었다는 마음에 쉽게 공부를 접하기가 망설여 졌지만

검스타트의 문을 감히 두드려

2018년 1월에 중등과정을 시작으로 4월에 검정고시를 합격하였고

바로 고검과정을 시작해서 지난 8월 시험에

합격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어디에 내 놓고 자랑하기도 멋적고

심지어 내 자식들에게 조차 말을 하지 못했답니다

불과 7개월여의 과정으로 중.고등 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는 것은

검스타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는 생각에

감사함을 드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행여 저와 같은 이들이 있어 망서리는 분들이 있다면

기운을 내어 도전해 보라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검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