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계획을 가지고 결정한 자퇴였지만 10년 넘게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었더니 우울증도 오고 많이 게을러지더군요. 그러다가 검정고시를 준비하게 되었고 검스타트를 만나게되었습니다ㅎㅎ
저는 5개월 동안 공부를 했는데요 기본서->총정리-> 기출문제-> 모의고사 순으로 했습니다.검정고시는 정말 복습이 중요한 공부같아요 그리고 매일 하루 계획을 짜서 실천하려고 노력했어요 정말 오늘은 쉬고싶은 유혹이 강한 날도 있었지만  그래도 뚝심있게 앉아서 공부했답니다. 시험이 쉬운난이도라고 해도 제 자신한테 떳떳하고 싶었거든요.
 검정고시 준비하면서 나 자신을 제어하는법, 우울증에서 벗어나는법, 나 자신을 사랑하는법, 힘들면 넘어지는법, 그러면서 다시 일어나는법, 정말 어쩌면 학교를 다녔더라면 알지못했을 그런 소중한것들을 배우는 기회가 됬습니다. 앞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중졸,고졸 뿐만아니라 더욱 가치있는 것들을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