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만입니다.
항암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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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이글을 쓸 수 있게 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1962년생이니까 환갑이라고 불리운 나이입니다. 약 35년전에 중졸검점고시를 합격하고 고졸을 준비하던중 지방으로 일을 가게 되어서 그만 못하게 되었네요. 그일 끝나고 해야지 하던것이 벌써 35년이 넘었습니다. 아들 장가 보내고 이쁜 며느리도 보고 손주도 보았지만 아쉬움이 늘 함께 하던중에 검스타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섰습니다. 그래도 해 보아야지 하는 용기도 한편으로 생기더군요. 접수를 하고 인강을 듣는 동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기초가 부족하던 저도 따라갈수 지도해주신 국어의 가혜연 선생님. 수학의 하웅진 선생님. 영어의 엄석호 선생님. 사회의 이성환 선생님.과학의 박하얀 선생님. 손소희 선생님. 한국사의 이금수 선생님. 도덕의 정병욱 선생님. 그리고 검스타트를 애쓰시는 선생님들 관게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후기를 쓰면서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제가 자랑스럽기도 하고요^^
검스타트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건강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