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초부터 공부하던 15살 입니다.

1년이 넘게 준비했는데 조금 많이 틀린 것 같아 기분이 그렇게 좋진 않네요..

원래 교재만 사서 공부하려고 했었는데

인강까지 같이 사서 들었어요

우선 처음에는 기본 개념서로 인강 위주로 공부했는데

선생님들께서 쉽게쉽게 설명해주시니 이해하는데도 별로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아요.

한 번 개념 강의를 듣고 나니까 교재에 있는 문제들도 술술 풀리더라구요.

그래도 조금 더 정리를 하기 위해 핵심총정리까지 들었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다 듣고 기출 문제 풀이를 시작했습니다.

교재 문제집으로 온걸로 한 번 풀고, 기출 문제 해설 강의를 들었어요.

한 번 했을땐 이해가 잘 안 되었던게 해설 강의 들으니까

그걸 틀렸다는게 민망해지더군요..

(교재에 개정된 부분까지 나와있어서 보기 좋았어요)

그 다음 모의고사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얘도 기출문제랑 마찬가지로 풀고, 해설을 들으며 공부했더니

기출과 별반 다르지 않게 좋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확실히 인강이랑 같이 들으니까 훨 수월한 것 같아요.

교재로만 했었다면 정말 아쉬울뻔 했네요.

국어 96 / 수학 96 / 영어 96 / 사회 88 / 과학 96 / 도덕 100

과목마다 거의 한 개씩 틀려서 많이 아쉽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