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검정고시를 보고 잘 합격해서 하고싶은거 할수있을지 하나부터 열까지 고민하며 걱정했던 학생입니다 .

저에겐 정말 쉬운결정이 아니였기 때문에
시험 보는날까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었습니다..
컨디션도 최악이고 여러 생각에 감정기복도 심해서

이게 맞는걸까 복학이라도 다시해야하나 별의 별 생각을 다 했으나 이런 저와는 다르게 시험날이 다가왔고 시험 이틀전엔 꿈 속에서 조차 괴로운 시험을 보는 꿈을 꿔서 정말 두려웠는데 하루전엔 내가 이 고생까지 했으니 시험이 어떤지만 알아보러 가자!

하는 마음으로 가는거라고 다짐하며 오늘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가보니까 선생님들께서 잘 안내해주시고 점심도 자기 자리에서 먹어서 뻘쭘할거 걱정 안하시고 먹을수 있었고 omr 답안지에 번지는가 확인도해주시고 손들면 바로바로 오셔서 해결해주셨어요

시간은 정말 충분하니까 집에서 국영수는 40분 나머지 4과목은 30분 잡고 마킹이랑 답 체크한거 확인시간 빼두고 문제 푸시고 어느정도속도로 풀어야하는지 감 잡으시고 검스타트 강의들이 정말 자세하게 나와요

그래서 꼼꼼히 들으면 충분히 저보다 높게 나오실거에요 시간 부족해서 벼락치기 하실분들은 각 단원에 중요 개념이랑 핵심적인것들이 있는데 기출문제 풀면서 유형 파악하는게 중요해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저도 정말 많이 떨었는데 그럴 필요 없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진짜 별거 없으니 컨디션 조절이 제일 중요합니다.
검정고시생들 화이팅!!! 우린 할수있다 포기하지말자!